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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양이미용 고양이주택에 다녀왔어요!

반려동물

by 로별스럽게 2021. 4.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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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양이미용 고양이주택에 다녀왔어요!

 

때는 제가 담이랑만 둘이서 깨볶고 있을 때

우리애기 너~ 무 귀여운데 음...

내새꾸 생각보다 털이 많구나?

하고 생각할 때 쯤

여름이라서 그런지 애기가 너무 더울까봐

시원하게 해주고 싶다 라는 마음에 시작했던

부산 고양이미용...!

 

오늘은 고양이주택입니다!

 


  • 업체명 고양이주택
  • 가격 그당시 협찬이라 잘 모름
  • 기타 부산 고양이미용 총 3곳 다녀와봤는데
  •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가장 많은 곳임!!

 


 

예약은 당연히 필수이신거 다들 아시쥬?

예약을 하고 들어가보면

세상세상 많은 고양이들이

왔니? 라는 눈빛으로 반겨줍니다

 

그리고 정말 놀랐던건

저도 애기들 털 엄청 잘 빗어주는데

이 곳에 있는 고양이들은 정말... 털이 털이..

저 하얀아이 보이십니까?

진짜 저 아이 혹시 트린트먼트 사용하니?

라고 물어보고 싶을정도로 부드러웠어요!

예약을 했지만 잠깐 기다려달라고 하셔서

기다렸답니다 

그런데 벽면에 수없이 많은

고양이들 사진을 보면서 느꼈죠

 

부산 고양이미용.... 고양이주택 선택하기

잘했다!

사실 첫단추가 제일 중요하듯이

우리 담이가 처음 가는 곳이라서

엄청 신경을 썼어요

 

왜냐? 우리 담뚱이는 겁쟁이거든

사진넘어 보이는 공포를 느낀 표정....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른 애기들이 우리 담이 냄새 맡으려고

다가왔어요

 

그러니까 기겁한 애기....ㅎ

할 수 없이 안아서 달래주며 시간을 좀 보냈답니다

그리고 2층가서 미용을 받는데

처음인 우리 담이는 엄먀 이거 뭐야?

엄먀? 라는 표정으로 

저를 계속해서 쳐다봅니다

 

우리애깅ㅠㅠㅠ

 

이거 꼭 해야해 애깅ㅠㅠㅠ

물론 2층에도 고양이가 있었어요

고양이주택은 말그대로 고양이를 위한

주택을 만들어주셔서

진짜 고양이가 장난 아니게 많이 있답니다

엄먀!!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냐!!!

얼른 날 구해줘!!! 라는 야옹소리에

정신차리고 애기를 봅니다

 

달래주기 위해 간식을 주는데

간식은 먹어야겠고 화는 내야겠고

 

그래서 먹으면서 끙.....!!

이 소리를 기똥차게 내는 우리 담뚱이

그리고 1층의 하얀고양이가 2층으로 올라와서

담이 가방에 들어갑니다

그게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눈빛이 바뀜ㅎㅎ

 

부산 고양이미용 하러 갔다가

뜻밖의 힐링을 하고 갑니다

부산 고양이미용이 끝나면

목욕을 시켜줍니다

 

다행히 털이 짧아서

미용하는덴 엄청 수월해보였어요!

물온도는 적당하십니까?

우리 애기??

 

표정을 보아하니 엄만 니가 너무 귀여워ㅠㅠ

사랑해 ㅠㅠㅠ

 

아 진짜 우리애기 1년간 같이 살았는데

보면 볼수록 더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찹찹찹 생닭이 될정도로

물이 몸에 닿은 우리 담이

귀여워 괜찮아 엄마눈엔

너가 너무 사랑스러워ㅠㅠㅠ

 

혹시나 우리 담이 짜증낼까봐

옆에서 달래기 시전중

그렇게 마무리 했답니다

깔끔하게 그리고 최대한 스트레스 덜받게

부산 고양이미용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마음에 들었던 고양이주택!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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