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전문박람회 궁디팡팡캣페스타 방문 후기

고양이전문박람회 궁디팡팡캣페스타 방문 후기

 

저는 정말 궁디팡팡캣페스타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지요

돈도 일단 30만원 이상 모았구요

어디를 먼저 갈지 계속해서 체크를 했구요

진짜 벼르고 벼르고 벼르고 했다 라는 말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답니다

 

그렇게 노력했던 제가 무엇을 구매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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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 궁디팡팡캣페스타 16th
• 장소 : 벡스코
• 방문일 : 21.03.20
• 하고싶은말 :궁팡... 왜 이제 부산에 온거에요...? 늦게 온 만큼 자주보자 하반기에도 또 해줘요ㅠㅠㅠㅠㅠㅠ
• 다음번 언제 기다려 엉엉엉ㅠㅠㅠㅠ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양이전문박람회에서는 곳곳 클린존을 설치하여

비닐장갑, 손소독제, 스프레이형식소독제를 준비했으며

일절 마스크를 벗지 않고 kf마스크 2개 착용하고

행사장에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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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던 토요일!

그날 저희는 오전에 방문했답니다

 

 

 

저는 따로 초대권을 받은 입장이라서

사전예약을 했다가 취소했어요

그런데 궁팡... 초대권... 너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ㅠㅠㅠ

진짜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냥 들어가지 않고 개인방역을 지치기 위해

줄을 서서 QR코드 인증을 하였으며 

인증하고 비닐장갑을 받고 손목에 띠 두르고!

그러고 입장!!!

 

 

 

입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간 곳은!

바로 해피컷팅프로젝트 할 수 있는 곳!

저는 사전조사 철저히 하고 간 입장이라서

이번에 해피컷팅 프로젝트가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아무래도 고양이전문박람회라서 그런지

고양이컷팅에 대한 인식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또한 중성화수술의 중요성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왜냐면 이건 여담이지만

저희 콩이는 암컷고양이입니다.

그런데 친구가 데리고 있을 때 중성화 시키를 놓쳤고

저희 집에 오자마자 바로 중성화수술을 했는데요

원래 기형이였던 아이라서 자궁에 염증이 생겼고

조금만 늦었으면 콩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만큼 심각한 상황까지 갔던터라

중성화수술에 대한 경각심이 있던지라 조금 더 관심 가지게 되었답니다

 

 

가장 먼저 보였던건 질러라 현수막ㅋㅋ

보자마자 느꼈던거!

와 진짜 지르러 왔습니다

궁디팡팡캣페스타 내가 가려고 30만원 모았습니다

하면서 얼마나 감격했는지 몰라요ㅠㅠ

 

궁디팡팡 진짜 사랑해요

가장 먼저 간 곳은 이나바 챠오츄르!

사실 고양이츄르 급여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요거 우리 애들 환장하쥬?

 

근데 내가 여기서 눈돌아갔잖아

왜냐면 1개 동물병원에서 비싸면 4천원에 구매하고

아무리 인터넷에서 구매를 한다고 해도

제일 저렴하게 사도 2300원? 정도잖아요

 

통크게 뭐든 걸려있는건 6개 만원

오케이 이거 사고 저거사 오오케이!! 저것도!!

이렇게 이것저것 샀다지

 

그리고 두번째로 본 곳은 

쁘띠펫의 사료! 이거 제가 솜이에게 급여한 적이 있는데

이게 프랑스사료래요 프랑스에서 제품을 만들고

한국에서 판매만 하는건데 2020년 프랑스 올해의제품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가격이 좀나가는 편이긴 한데

저희 고양이... 저녁 8시에주고 2시간동안 4번이나 가서 먹음ㅋㅋ

너무 맛있는지 기호성좋은사료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곳곳이 다양한 이벤트도 있었어요!

현장이벤트는 간단하게 할 수 있었구요

오히려 비닐때문에 불편했다죠

 

어서 코로나가 괜찮아지고

다음 궁디팡팡캣페스타 할 때는

장갑 없는 상태에서 행사를 즐기고싶은 마음이랍니다

제가 진짜 좋아했던

냥티스트마켓 여러분들 여기 추천합니다

키캡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세요

 

진짜 수작업ㅇ로 이렇게 하나하나 만드셨다는게

신기할따름이랍니다

 

꾸앙 귀여웡!!!

펫토맘에서 봤던 다양한 리본들!

저는 저기 리본을 샀구요

나중에 인식표를 따로 구매해서

인식표로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핑크색과 노란색을 사서

우리애기들 커플로 하고 다닐 예정!!

그리고 궁디팡팡캣페스타가

정말 고양이전문박람회다 이렇게 생각했던게

고양이것만 파는게 아니라 집사의 마음을 홀릴만한

예쁜 것들이 아주 많았어요!

 

진짜 친구랑 둘이서 계속 홀림

사람을 홀리게 하는 마성의 물건들이 아주 많았어요

 

궁팡이 일을 아주 잘해...

중간중간 현장이벤트도 했는데

전 좋았던게 이거 해놓으면

좋은 정보 얻을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사료라던지 간식이라던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궁디팡팡캣페스타 가서

우왕 했던건 랜덤종이가방!!

마이베프와는 아무런상관없는 브랜드들이였어요

*종이가방만 마이베프라고

판매자님께서 이야기해주셨었어요!

 

근데 여러분들... 역시 이런건.... 하지마...

뒷통수 맞은 기분이야....

 

원목식기도 있었어요

보면서 너무 귀엽다

저렇게 이름도 적을 수 있으면

진짜 좋겠는데? 이 생각도 했답니다

 

사볼만해 사볼만해~

그리고 궁디팡팡캣페스타에서

정말 꼭!!! 있어야한다 생각한 곳

그 곳은 바로 유기묘입양카페 지구별고양이!

이 곳은 고양이전문박람회라면 꼭!! 필수로 있어야할 곳이랍니다

왜냐? 장난감들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그런 장난감들이에요

 

저는 이 제품을 알고 있어서

거의 2~3달에 한번씩 구매하다가

 

이번에 또 가서 구매!!!

리필도 따로 팔아주셔서

리필도 야무지게 사갔답니다

점점 쌓여만가는 우리짐ㅋㅋ

센스있는 집사님들이 정말 많았던게

다들 이날을 기다렸다! 라는 마음으로 캐리어도 가지고 오시고

저렇게 쇼핑카트를 가지고 오신 집사님들이

아주 많이 있었어요!

저는 궁디팡팡캣페스타에서 무엇을 구매할지

볼 때부터 정수기 꼭! 구매해야겠다

이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링펫을 알게 되었다지

보자마자 이건 운명이다

이건 사야한다 라는 마음으로

바로 구매!!

 

고양이전문박람회라서 좋은점ㅠ

고양이 용품을 싸게 살 수 있다ㅠㅠ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세라믹인뎅 아주 좋아!!!

 

*대신 물용량이 조금 작아보였어요!

현장이벤트를 하며

받은 미오스틱

사실 전 미오스틱 구강에 도움이 되는

저 초록색 급여한 적이 있는데요

 

맛있게 아이가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잘 먹길 바랬답답니다

 

여러분들!!! 쌓이고 있어!!

행복이 쌓이고 있어!!!♥

그리고 이렇게 탈을 쓰고 계신 분도 발견

고양이전문박람회답게 고양이탈입니다

나름 귀여웠어요 삼색이라서

괜히 우리 콩이 생각나는 

나는 2마리 고양이 엄마 1마리 고양이 누나

스티커도 많았고

피규어도 있었어요

 

그리고 스마트톡도 있었는데

스마트톡은 제 친구가 저한테 선물해줬답니다

 

저는 친구에게 석고방향제를 선물했어요!

그리고 이거 너무 귀엽지 않아요?

사실 전 궁디팡팡캣페스타 하기 전에

인스타그램을 거의 정독했는데 볼 때마다

이거 진짜 탐났어.....

 

근데 생각보다 높은 가격이라

포기했다지....ㅎ

고양이전문박람회가 좋은 점!!

그건 바로 캣타워가 다양하게 아주 많다는거!

저거 보이십니까?

일반 성인남녀보다 큰 캣타워

저런게 있다면 우리 고양이들 너무 행복하겠죠?

이것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특히나 저는 RGU원목캣타워 이 곳에서

대리석을 샀는데요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완전 만족!!

 

또한 캣휠도 있었고요

라탄 고양이숨집도 있었고 없는게 없었다지!!

귀여운 궁뎅이부터 그릇까지

없는게 없다

이렇게 보고 있으니 또 가고 싶은 궁디팡팡캣페스타ㅠㅠ

 

제발 하반기에 또 해줘

달마다 해줘 매달 갈게요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

이런것도 있었어요!

이거 너무 귀엽기도 하고

이거 있으면 애들이 물가지고 놀 것 같고

진짜 가벼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꼐서 블로거에요? 하고 물어보셨고

맞다고 하니까 본인 매장을 좀 찍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드렸더니 샘플 하나 주셨답니다

그거 우리 애기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10시 30분에 도착하여

12시 24분에 나왔답니다

 

저희는 최대한 현명한 소비를 하고자

많이 노력을 했어요!

그렇게 현명한 소비를 한게 이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샀네 이랬는데

가방에 자꾸 뭐가 나와ㅋㅋㅋㅋㅋ

넣을곳이 없어서 가방에 넣었던게

뒤늦게 생각났다지요

호로로록 하면서

여기저기 넣어뒀던 것들

하나하나 꺼내고 있습니다

 

꺼내고 보니 행복함이 더 생겼어요!

가장 먼저 랜덤종이가방에서 받은것들 부터 꺼내봄!

이게 그건데... 음 글쎄요 만오천원... 아 아니에요

제가 똥손이겠죠 뭐

미네랄워터 우리 애기들 잘 먹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물!!

애기는 그런거 모르겠고 엄마 아픔따위 모르겠으니까

그냥 달라고 합니다

 

거기 앉지마 바부야

그 종이가방 비싼거야 바부야

이건 궁디팡팡캣페스타에서

받은 샘플들입니다

 

고양이전문박람회라서 그런지

모든 것들이 고양이들이 좋아할만한

간식, 사료, 캔, 츄르 등등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마따따비 스틱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애기들

저 눈을 좀 보세요ㅠㅠㅠ 더 살껄

엄마는 너네 싫어할줄 알았는데ㅠㅠ

 

이렇게 좋아할꺼라곤 상상도 못했다

엄마가 궁디팡팡캣페스타 다음에 하면

왕창살게

 

고양이전문박람회 하면 분명 이거 또 있을꺼야 얘두랍ㅠㅠ

진짜 너무 좋아해서 당황했었잖아

이렇게 좋아할 수 있구나

이렇게 생각했다지요

이나바의 챠오츄르도 당연히 좋아합니다

우리애기들 가득 먹일 수 있어서

엄마는 너무 행복해

 

진짜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어요

좋아할까? 해서 고양이전문박람회에서

진짜 고민했는데 너무 좋아해줘서 고마웠던

디저트의 캔디ㅠㅠ

 

다음번에 궁디팡팡캣페스타 또하면

그때 엄마가 가득사줄게ㅠㅠ

 

진짜 좋아해서 만족스러웠던 

방무후기였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